
روزنوشتهای adreamy
روزنوشتهای اخیر
The world of OSM, where everyone just does their own thing without coordination or adjustment.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8 ژوئن 2025 به English.The world of OpenStreetMap…
One person is sanding down a rusty gate,
Another is painting over the rust,
Yet another is attaching a new handle to the corroded gate,
Some are even building an entirely new gate to replace the old, rusted one…
And a few are wondering, “Why are they doing all this? The gate still works just fine…“
Everyone is doing what they want to do and what they can do,
but since no one is coordinating or adjusting things,
it’s a situation where people are working inconsistently and in a disorganized manner.
오픈스트리트맵 세계…
어떤 사람은 녹슨 대문을 사포질하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은 녹이 슬어 있는 대문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고
또다른 사람은 녹이 슨 대문에 새로운 손잡이를 달고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녹이 슬어 낡은 대문을 교체하려고 새 대문을 만들고 있고…
그리고 몇몇 사람은 대문이 아직도 쓸만 한데 왜들 저러고 있나 의아해 하고 있고……
각자 제 하고픈 일을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지만,
누구도 조정해 주거나 조율해 주지 않아서
서로 일관성 없고 뒤죽박죽으로 일하고 있는 형국.
It sometimes feels like OSM is of the West, by the West, for the West.
An OpenStreetMap of the West, by the West, for the West.
내 관심지역에 붙는 '노트'를 RSS로 받아보는 방법(How to get RSS notifications of "notes" in your area of interest)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4 مه 2024 به Korean (한국어).오픈스트리트맵(OSM)에 꽤 많은 노트(note)가 붙고 있지만 제대로 살펴보는 사람이 적어서 오랫동안 방치되는 일이 많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이나 관심있는 지역에 붙는 ‘노트’ 내용을 RSS로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RSS 받기 봇을 쓰면 OSM에서 흔히 쓰는 ‘텔레그램’에서도 그 내용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방법 1
- 테두리 상자 선택 연장을 엽니다.
- Alt 키를 누른 채로 테두리를 정하는데, 한국의 경우 시·군·구 정도나 그보다 약간 넓은 정도의 영역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넓은 영역을 잡으면 에러가 납니다.)
- 아래 쪽 항목 가운데 맨 위 ‘API, XAPI, Maperitive, osmconvert, osmium’ 항목의 숫자를 복사해 놓습니다.
-
http://api.openstreetmap.org/api/0.6/notes/feed?bbox=smaller_longitude,smaller_latitude,larger_longitude,larger_latitude
에서 ‘smaller_longitude,smaller_latitude,larger_longitude,larger_latitude’ 부분에 그 숫자를 붙여 넣으면 RSS 주소가 완성됩니다. - RSS를 읽어들일 수 있는 곳에 그 주소를 붙여 넣으면 됩니다.
방법 2(아주 간단한 방법)
OSM QA Feeds 연장을 열고 찾고자 하는 지역을 검색해 들어간 다음 테두리 상자를 조절하면 됩니다.
이 때에도 한국의 경우 시·군·구 정도의 넓이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Open the OSM QA Feeds tool, search for the region you want to find, and adjust the border box.
A good rule of thumb is to make it about the size of a county. If it’s too wide, it won’t be able to process it and will throw an error.
- 출처(Source) : 여기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OSM...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8 اکتبر 2023 به Korean (한국어).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9 ژوئن 2025.Democracy without full discussion, anarchism without reconciliation are not my ideals.
헤어질 결심 (영화 정보)
Compare 'natural=scree', 'natural=shingle' and 'natural=blockfield' in OSM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28 سپتامبر 2023 به English.- This post is a (machine) translation of the article “‘돌비알’(natural=scree), ‘자갈밭’(natural=shingle), ‘너덜겅’(natural=blockfield) 견줘 보기” into English.
natural=scree, natural=shingle, natural=blockfield
돌비알(scree;talus)
- Something like a rock, built up almost exclusively by weathering and crumbling.
- They build up as they are swept away, creating a steep slope.
- The stones that make up the talus are generally small or variable in size.
- Even if the stone masses are large, they are often sharp because they have not been worn down much.
- ‘scree’ in Wikipedia
자갈밭(shingle)
한국에서 '곰', '탕', '국' 구분하기... doctors, clinic, hospitol...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29 اوت 2023 به English.OSM에는 왜 이렇게 흐릿한 갈래가 많을까……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의 ‘곰’, ‘탕’, ‘국’을 갈래지으려면 갈래지을 수 있을까?
도대체가 말이 안 되는 짓거리를 언제까지 하고 있을 건가…… ㅡ.ㅡ
Why does OSM have so many fuzzy branches……
Is it really possible to make Korean ‘gom’, ‘tang’, and ‘guk’ forked for foreigners?
How long are we going to keep doing this nonsense…… ㅡ.ㅡ
카약 타고 1300시간(약 꼬박 54일) [1,300 HOURS IN A KAYAK - USA / CANADA]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23 اوت 2023 به Korean (한국어).1,300 HOURS IN A KAYAK - USA / CANADA
ⓒMark Ervin/Youtube
‘힘들지만 가치 있는 여행’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아니면 자전거 전국 일주? 여기 6800마일(약 1만 1000km) 물길을 카약 하나에만 의지해 다닌 사람이 있어요 🛶. 바로 노르웨이 오슬로에 사는 캐나다인 마크 퍼만 씨예요.
올해 65세인 마크 퍼만 씨는 작년 6월에 카약을 타고 출발해 지난 8월 2일에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그가 노를 저은 시간을 다 합치면 1643시간인데요. 무려 68일 연속으로 1초도 쉬지 않고 노를 저은 것과 맞먹는다고 💪. 뭐 바다라도 건넜냐고요? 그건 아니고, 캐나다 동쪽과 미국 동남쪽 마이애미를 잇는 물길인 그레이트 루프(Great Loop)예요. 퍼만 씨는 홀로 카약을 타고 그레이트 루프를 완주한 최초의 사람이 됐고요(그의 이동 경로 📍).
그가 남다른 모험 정신으로 그레이트 루프에 도전한 건 아니에요. ‘국경없는의사회’ 등 자선단체에 기부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부정적인 것에 압도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고, 환경 보호 메시지도 전하고 싶었다고. 그는 여행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어요 🗣️: “지옥 같은 여행이었어요. 하지만 고통을 겪을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후원자와 자연, 내면 깊은 곳과 연결될 수 있었거든요.”
Where the geometry was created with a feature(지물로 모양을 만든 곳)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22 اوت 2023 به English.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27 اوت 2023.지물로 인공지형을 만든 곳에 이어, 지물로 어떤 모양을 만든 곳을 모아 봤습니다.(되도록 상업광고를 위한 곳은 빼겠습니다.)
Here’s a list of places where features have been used to create artificial terrain, followed by places where features have been used to create some sort of shape.(I’ve excluded commercial advertisements as much as possible).
OSM is...... (OSM은......)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4 اوت 2023 به English.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14 ژوئن 2025.OSM is ChAoS.
OSM is like an unprincipled anarchist society.
OSM is like an anarchic society with a broken system.
Who can resuscitate the OSM ecosystem?
Places that mimic terrain or are shaped like something. (지형을 본땄거나 어떤 것을 형상화한 장소들)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2 اوت 2023 به English.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1 نوامبر 2023.Artificial terrain modeled after natural terrain (자연 지형을 본 따 만든 인공 지형)
Tagging methods when the entire area is a crosswalk(영역 전체가 건널목인 경우)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6 ژوئیه 2023 به English.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16 ژوئیه 2023.Nowadays, crosswalks are often drawn in an X shape to accommodate pedestrians.
And here we have an entire area designated as a crosswalk.
친절인가요, 배타성인가요?(Is that kindness or exclusivity?)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21 ژوئن 2023 به Korean (한국어).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24 ژوئن 2023.그들에게 나쁜 뜻은 전혀 없으며,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려는 친절한 뜻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문제라면 그 지역 커뮤니티로 안내해 주는 건 이해가 되는데, 단지 언어가 영어가 아니라는 것 때문에 ‘해당 지역 커뮤니티로 가면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건 친절함일까요, 배타성일까요?
그럼 영어가 서툰 아시아 사람은 아시아 커뮤니티에서만 활동해야 하고, 영어가 서툰 한국 사람은 한국 커뮤니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걸까요?
거꾸로, 그럼 영어 밖에 말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설령 그 곳이 어디든지간에 영어 커뮤니티 혹은 자국 커뮤니에서만 머물러야 할까요?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다른 커뮤니티에 어울리려는 노력은 아름다운 일이 아닙니까?
왜 ‘OSM UK’는 없는 걸까요?(그런데 ‘OSM US’는 왜 있는 거지요?)
왜 ‘OSM English’는 없는 걸까요?(공식 커뮤니티인 ‘OSM Forum’ 바깥의 비공식 채널들에서)
하고 싶은 말은 훨씬 더 많고 꺼내 놓을 보기 또한 많지만,…… #할많하않
I’m sure they don’t have any bad intentions, and I’m sure they’re trying to be kind and let them know where they can get more information, but if it’s a local issue, it makes sense to direct them to that community, but if it’s just because their language isn’t English, is it kindness or exclusivity to say, “You can get better information if you go to that community”?
Does this mean that Asian people who don’t speak English should only be active in Asian communities, and Korean people who don’t speak English should only be active in Korean communities?
Or conversely, should someone who only speaks English stick to the English community or their own community, wherever that may be?
Isn’t it a beautiful thing to try to fit in with other communities despite language barriers?
Why isn’t there an “OSM UK”?(within OSM Forum. And why is there an “OSM US” anyway?)
Why isn’t there an “OSM English”?(on unofficial channels outside of the official OSM Forum.)
There are a lot of things I could say and examples I could give, but I won’t. #not_much_to_do
'보행자 지역'을 나타낼 수 있는 손 쉬운 방법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3 ژوئن 2023 به Korean (한국어).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15 ژوئن 2023.먼저, 흔히 광장과 같은 ‘보행자 지역’을 제대로 태그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그런 곳을 ‘영역’(area=yes)로만 태그하면 그 곳을 길찾기(routing), 길 안내(navigating)에서 길을 이어주지를 못 합니다.
따라서, ‘보행자 지역’을 ‘영역’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highway=pedestrian’으로 태그하면 영역의 바깥선을 따라 길을 이어주게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영역으로 지정하되 ‘area=yes’가 아니라 ‘area:highway=pedestrian’으로 하고 동시에 ‘highway=pedestrian’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OSM 위키에서는 ‘highway=pedestrian’ + ‘area=yes’ 사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길찾기가 제대로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피 시설' 갈래 짓기(shelter, assembly point, bunker)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4 ژوئن 2023 به Korean (한국어).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5 ژوئن 2023.OSM의 편향에 얽힌 글 모음(A collection of articles on the bias of OSM)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20 مه 2023 به Korean (한국어).- Quantifying gendered participation in OpenStreetMap: responding to theories of female (under) representation in crowdsourced mapping : 오픈스트리트맵의 성별 참여 정량화: 크라우드소싱 매핑에서 여성(과소) 대표성에 대한 이론에 대응하기.
- The Gendered Geography of Contributions to OpenStreetMap: Complexities in Self-Focus Bias : 오픈스트리트맵에 대한 기여의 성별 지형도: 자기 초점 편향의 복잡성.
- Inside the ‘Wikipedia of Maps,’ Tensions Grow Over Corporate Influence : ‘지도의 위키피디아’ 내부, 기업의 영향력을 둘러싼 긴장감 고조.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기타 민간 기업이 오픈스트리트맵에서 더 큰 역할을 하면서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갈 길을 잃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Reference Links
If I don’t conquer, am I conquered?
Released OSM sticker pack for Telegram(텔레그램에서 쓸 수 있는 OSM 딱지를 만들었습니다.)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6 مه 2023 به English. آخرین بهروزرسانی در 29 مه 2023.오픈스트리트맵 기여자들이 텔레그램에서 좀더 재밌게 소통하고 편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텔레그램에서 쓸 수 있는 OSM 딱지[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
스티커 이미지는 고치거나 더 추가할 수 있으므로 알맞은 이미지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I wanted to make Telegram a more fun and comfortable place for OSM contributors to communicate, so I created OSM stickers for Telegram.
The sticker image can be fixed or added, so if you have a good image or idea, let me know and I’ll take it into consideration.
You can see all the previews of the stickers by going OpenStreetMap(OSM;오픈스트리트맵)
Please let me know if there is any issue with portrait rights in the above images.
OSM에서 ‘길’(Key:highway) 가운데 ‘주요도로’ 갈래지어 보기 : Only for South Korea.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 مه 2023 به Korean (한국어).OSM 위키문서에서 ‘길’ 갈래 가운데 주요길 갈래에는 motorway, trunk, primary, secondary, tertiary, unclassified, residential 같은 여러 값이 있습니다.(unclassified는 한국에는 해당하지 않음)
이 가운데 ‘motorway’는 ‘고속도로’, ‘trunk’는 ‘고속화도로’로 또렷하게 갈래지을 수 있겠습니다.(‘고속화도로’는 주요도로 가운데 계층적 성격에서는 살짤 벗어나기는 하지만 그 특성이 또렷하고 독립적이기에 계층적 갈래에 넣어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우리나라 실정에서 갈래짓는 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볼 수 있어 꼭맞게 떨어지도록 갈래짓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실정에만 맞게 새로 키 값을 만들기도 그렇고, 이왕이면 있는 공통 키 값에 가장 비슷하게 맞물리게 하고자, 여러 길의 속성들을 살펴 볼까 합니다.
먼저, 우리나라 길[도로] 체계부터 알아야 할텐데, ‘관리 주체에 따라’, ‘기능에 따라’ 혹은 ‘사용형태나 규모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도로법”에 따르면 관리 주체에 따르면,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은 공기업 한국도로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건설, 유지 및 관리를 하고 있는 ‘고속국도’(고속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일반 국도’, 특별시장·광역시장이 관리하는 ‘특별시도·광역시도’, 그 밖에 시장·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도’, 시장·군수·구청장이 관리하는 기타 군,시도 그리고 역시 시장·도지사가 관리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게는 ‘고속국도’, ‘일반 국도‘그리고 광역 지자체장이 관리하는 ‘특별시도·광역시도’와 ‘지방도’를 묶어서 ‘지방도’, 시장·군수·구청장이 관리하는 ‘시도·군도·구도’ 정도로 뭉뚱그려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밖에도 차선 수나 넓이에 따라 나누기도 하고, 기능에 따라 ‘주도로’, ‘간선도로’, ‘집산도로’, 규모에 따라 ‘광로’, ‘대로’, ‘중로’, ‘소로’처럼 나누기도 하나 그 나눔이 그리 또렷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OSM의 계층적 분류에 따라 ‘고속국도’(고속도로)는 ‘highway=motorway’로, ‘일반 국도’는 ‘highway=primary’, ‘지방도’는 ‘highway=secondary’, 그 밖의 ‘시도·군도·구도’는 ‘highway=tertiary’로 나눌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개념 상으로는 구분이 뚜렷하고 별 문제가 없으나, 일반 사람은 쉽게 알기 어려운 정보가 들어 있어, 이와 함께 좀더 알기 쉬운 기준과 함께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먼저, 여러 분류 기준 가운데 가장 확실하고 ‘그나마’ 또렷한 기준은 ‘관리 주체’를 기준으로 한 분류겠으나 판단하기가 까다롭거나 어렵기 때문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작한 지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국토부 ‘브이월드‘나 상업지도 가운데 일부는 색깔로서 비교적 또렷하게 구분을 해 주고 있어 참고를 하기가 좋습니다.
OSM에서 ‘길'(Key:highway)에 대한 정리('비주요도로'를 중심으로) : Only for South Korea.
ارسالی از adreamy در 1 مه 2023 به Korean (한국어).본디 글은 OSM에서 ‘길’(Key:highway)에 대한 정리입니다. 본디글이 나중에 더 다듬어 졌을 수 있습니다.(2023년 4월 29일 마지막 고침)
지도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 ‘길‘이 OSM 편집에서는 참으로 애매하고 그래서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 제각각으로 규정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여러 군데서 말했지만, 이는 아마도 일단 동양(동아시아?)와 서양(유럽과 미국?)이 발전해 온 역사하고도 상관이 있는 것 같고(서양은 ‘길’ 중심, 동양은 ‘마을’ 중심이라는 비교문화학 쪽의 해석도 있습니다.) 나라마다 사정이 다른 데에도 큰 까닭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굳이 OSM 위키문서의 분류 기준에 우리나라 도로를 억지로 끼워넣지 않고, 그냥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해석 정도만 해 볼까 합니다.
‘주요도로‘에 대하여
‘주요도로’는 길(도로)의 등급 분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계적 분류라고 볼 수도 있지만, 홀로 특성(요건)을 가진다는 뜻도 있습니다.(쉽게 말해 highway이면서 일부 residential 혹은 service의 속성도 가질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highway=motorway’는 확실히 고속도로가 해당이 되겠고, ‘highway=trunk’는 한국 실정에서는 ‘고속화도로’(도시고속도로 등)에 걸맞을 것 같습니다.(‘고속화도로’와 가끔 헷갈려 하는 ‘자동차 전용도로’ 설명은 아래에 있습니다.)
아~주 헷갈리는 것으로 ‘key:expressway‘가 있습니다.
‘highway=primary’, ‘highway=secondary’, ‘highway=tertiary’, ‘highway=unclassified’, ‘highway=residential’을 구분짓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motorway, trunk 말고는)도로의 차선 수나 도로 폭 같은 것을 기준으로 나누자고 하는 의견도 있으나 우리나라 도로체계와 실제 도로를 견줘보자면 차선 수나 도로 폭의 넓이가 도로의 계층적 구분 기준과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도저히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으므로 더 공부해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길’ 중심의 서양 혹은 땅이 넓은 나라와 ‘마을’ 중심의 동양 혹은 땅이 좁은 나라의 차이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highway=residential : 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기능은 없으며 주택 접근 시 사용하는 도로. 여기서 ‘연결’은 마을 사이를 잇는 주도로로 쓰이지 않는다는 뜻이지 길로써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라고 봅니다. OSM 의 웹편집기인 iD에서는 ‘주거 도로’라고 번역되어 있으나 아래 비주요도로와 함께 보자면 꽤 헷갈리는 번역이라고 봅니다.(번역 탓이 아닌 개념의 상대성 탓)
우리나라의 왠만한 마을 안길, 이면도로는 residential이거나 unclassified( 아주 가끔 다른 주거지와 연결하는 구실이 큰 경우에는 tertiary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OSM 위키문서에 남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조금 덧붙이자면, 우리나라 상황과 실정에 비추어 개념이 서로 좀 겹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왠만한 주거지 안의 비주요도로, 이면도로는 living_street 보다는 residential 쪽이 더 알맞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주택단지나 아파트 단지 안길은 오히려 living_street에 가까워 보이고…)
‘고속화도로’와 가끔 헷갈려 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도로의 분류 체계가 아니라 그냥 속성으로 보아야 합니다. 어차피 motorway나 trunk에는 그 길을 쓸 수 있는 교통구가 지정되어 있으므로 따로 덧붙일 필요가 없으며, 그 밖의 의 경우에는 주요도로의 속성에 ‘motorroad=yes’를 곁들여서 써야 한다고 합니다.(OSM 사랑방에서 ‘曹县18环’ 님 글.) – 자동차전용도로, 고속화도로(도시고속도로) 지도(비공식입니다.)
‘연결도로‘에 대하여
커뮤니티도 새로 둥지를 틀었고 그 안에 ‘한국/조선’ 카테고리도 만든 김에 ‘한국/조선’ 카테고리의 로고를 만들어 보려 했습니다.
원래는 삼태극 무늬를 이용한 Korea 로고가 있었으나 삼태극이 어느 한쪽에 좀 치우친 느낌을 주는 듯하여 제안을 했으나……
어찌어찌 우여곡절 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