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의 원본은 GPS로 지리 데이터를 얻는 쉬운 방법 한 가지입니다.
나중에 덧보태거나 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윗 글을 봐 주시고, 혹시라도 윗 글의 고리가 깨졌을 때를 대비해 여기에 본뜨기본[복사본]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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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에 있는 GPS로 지리정보를 얻는 방법 가운데 꽤 쉬운 방법 한 가지를 적고자 합니다. (이 말이 어렵다고요? 쉽게 말하자면, 길(경로)이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기록하고 추출하는 방법을 적어 볼 겁니다. 특히 OSM에 올릴 것을 가정하고 되도록 쉬운 방법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산길샘” 소개
먼저 “산길샘” 소개를 좀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굳이 왜 “산길샘”이라는 맞쓸모[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로 하는 방법을 골랐나 하면, 산행을 하시는 분이 산행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과 안전 같은 것을 생각해서 만든 모[어플리케이션]라서 덩치도 작고 전력도 적게 먹으며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도 산행에서 필요한 왠만한 기능들이 들어 있으며 구글지도, 네이버지도는 물론이고 국토부 VWorld 지도를 모두 볼 수가 있고 조금 손을 보면 다음지도나 다른 지도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기능이 없는 만큼 조금만 익히면 쓰기가 쉬우며, 무엇보다도 GPS 경로를 기록하고 추출하는 것이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다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개인이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라 사용자가 적은 iOS에서는 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화려한 기능을 가진 모(어플리케이션)과 다른 점이 많아 좀 낯설 수는 있으나 기본 사용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갖고 놀다 보면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며 어려운 것이 있다면 ‘산길샘 동호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사용 설명서‘를 꼭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록 간격을 결정지을 ‘GPS 모드 설정’을 알맞게 설정하시고, 미리 연습을 통해서 기록을 하는 가운데 “산길샘”이 중지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설정을 잘 살펴 놔야 합니다.(특히 ‘전원 절약 모드’ 같은 것은 맞쓸모들이 뒤[백그라운드]에서 작업하는 걸 닫아 버릴 수도 있으므로 실 테스트를 통해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산길샘”으로 경로 기록하고 내려 받기
모든 맞쓸모들이 거의 그렇지만 잘 활용하려면 나에게 맞는 설정 조정과 약간의 연습과 현장 테스트까지 하시면 좋습니다.(나들이 갔는데 기능을 잘 몰라 제대로 활용을 못 하거나, 애써 기록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하나도 안 되어 있는 낭패를 보기 싫다면 말입니다. ^^)
기록을 시작할 곳에서 “산길샘”을 켜고 기록을 시작합니다. 경로 기록이 끝나면 ‘트랙 리스트’에 기록된 길자욱[경로]이 보이고 이것을 ‘공유’ 기능을 통해서 바로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으며 ‘내보내기’를 하면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어느 폴더에 저장하도록 되어 있는지 잘 봐 두십시오.) 이렇게 뽑아낸 파일을 다른 곳에서 불러 들여 편집을 하거나 참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차암 쉽죠잉~ ^^)
이 파일을 이용 혹은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루겠습니다.(더 필요하시면 물어봐 주시거나 찾아 봐 주시기 바랍니다.)